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컷오프 투표가 내일부터 시작이 됩니다. 민주당 지지자 절반 정도가 적합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오늘 나왔습니다.
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스타트업 현장을 찾는 공개 행보를 이어갔고요.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야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.
오늘 다양한 정치권 이슈, 추은호 해설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내일부터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예비경선 컷오프 투표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.
물론 여론조사로 하지만요.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는 원래는 대선 후보 경선 흥행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흥행 조짐이 있다, 이렇게 평가가 나오나 봐요?
[추은호]
민주당 경선은 워낙 시작부터 이재명 1강 체제가 아주 강고하지 않았습니까? 그래서 흥행성에서는 좀 별로 일 것이다, 활력이 좀 떨어진다.
다른 후보들도 보니까 워낙 오랫동안 거론된 분들이라서 활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, 이런 우려들을 당 내부에서 많이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.
그래서 흥행 요소를 나름대로 도입하기 위해서 TV토론도 여러 차례 하고 국민 면접 제도도 도입을 하고는 했는데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썩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선방을 한 것이다, 이렇게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또 민주당 입장에서는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는 뭐냐 하면 지금 본경선에 대비해서 국민 경선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.
1차가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이번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벌써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렇게 하겠다라고 한 분이 40만 명이나 됩니다. 매일 10만 명씩 늘어나고 있어요.
앞으로 이걸 3차 정도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인데 이러다 보면 지난 4년 전에 국민경선 규모가 215만 명 정도 됩니다. 그것을 훨씬 뛰어넘지 않겠느냐. 그래서 흥행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지 않겠느냐, 이렇게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이 선거인단 수가 얼마나 늘어날지 지켜보겠습니다. 그리고 11일날 컷오프 발표하잖아요. 그래서 내일하고 모레 여론조사를 하게 됩니다.
당원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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